Freeboard/From You
-
복귀 이틀전....Freeboard/From You 2002. 10. 3. 14:17
홍양 잘 지내고 있지? 난 복귀 날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이 10월3일 이니까.... 이틀남았다. 빨이 복귀를 해야지.... 매일 같이 술마시니까..... 힘들게 뺀 나의 살들이 다시 븥을려 그런다....^^ 객지 생활 하느라 고생많지. 너의 글을 보니까.... 본격적인 생활이 시작된거 같던데. 공부 할라고 갔으니까... 놀지 말고..공부 열심히 해라....^^ 10월5일에 들어가면 한달정도는 못나오니까..... 그때동안 잘 지내고.... 한달뒤에 또 들릴게... 운동 꾸준히 해서 몸관리 잘 하고 아프지 마라. -홍사현-
-
-
-
-
엘리베이터 건 추가Freeboard/From You 2002. 10. 1. 11:52
오늘 2시가 그 운명의 엘리베이터를 타는 날이다. 그 때문인지 먼지는 모르겠으나 어제부터 소화가 잘 안되네... 머 그대들의 의견은 아주 훌륭하다. 그러나 늘 하고 듣던 말대로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데 서글픔 묻어나는게지. 불행중다행인 것은 그밖에 성적차별은 없는 편에 속한다. 하는 일도 다 같고 결혼해도 안짤린다.(이 얼마나 웃긴 기준이냐마는...) 우리 회사엔 원래 서무들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도 그들이 했었지. 그러던 어느 해 그녀들이 말했다지 5급신입여직원들은 무얼 하느냐... 그런데 명백히 업무는 다르다. 여튼 5급 행정직이라는 것보다 '여직원'이 더욱 부각되는 순간이었지... 아 하나 더 정부라는 곳, 국회의원사회라는 곳이 더 보수적이면 보수적이었지 나을 건 없다. 내가 업무수행(?) 후 3탄을 ..
-
ㅠ..ㅠ 힘들다.Freeboard/From You 2002. 10. 1. 08:05
으...... 오늘 카드값이 한꺼번에 날라왔다....미치겠다... 아무래도 이번달은..다른카드로 땜방으로 매워야겠다.. 이러다가..카드빚으로...ㅡㅡ:: 죽는건 아닌지... 그놈의 결재는 왜이리 안되서....이렇게 카드빚으로...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쩝...ㅠ.ㅠ. 음...책에 파묻혀 살려하는 시내양......^~^ 행복해라....나도 괜찮은 책좀 읽고싶다.... 추천좀 해주라....찡한~ 내용의 책을~!! 행복해라....으....오늘은 카드빵구 매우러 가야지.ㅡ.ㅜ -팀장 신호근-
-
끄적Freeboard/From You 2002. 9. 30. 13:45
하도 오랫만에 글을 올리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름대로 시시콜콜 다 알던 관계에서 핵심사항들만 간추려 올리는 관계로 약간 조정된 것이 이렇게 반영되나부다. 우선 지현이 글도보고 수정이 글도 보이니 반갑네 그려. 수정이는 어느 회사로 옮겼는지는 모르겠으나 원하는 바라하니 정말 축하해! ^^ 나도 회사얘기를 하나 해볼까.. 공기업답게 여기도 어김없이 국감이란 것이 있는대 말이지 문제는 국감시에 전용엘리베이터를 운행하는데 신입여직원 4명을 뽑아 배치를 시킨 것에서 시작한다. 혹자는 너희가 예뻐서 그렇다는 둥 선택받은거라는 둥 떠들지만 한마디로 웃기고도 말이 안되는 얘기들이지.. 국회의원이 먼지 이사장부터 총출동되어 회사가 요즘 그 중심으로 돌아가긴하나 5급 직원을 뽑아 그런 곳에 배치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