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diaries from London Baby diaries from London

이곳에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간다. 내가 사는 세상, 아직은 참 좁다는 생각과 함께, 이곳에서 나태하게 머무르는 내 자신을 채찍질하는 계기를 주는구나. 한 때나마 교회에서 얼굴 맞대고 살았던 좋은 친구들. 이제는 각자의 길에서 잘 살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구만...이렇게 될줄은 - 생각보다 특이하다는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정말 예상못했다... 더구나 밥을 그렇게 외치던 시내가 이런 역마살이 낀 친구였다니..--;;ㅋㅋ 이곳에서 많은 도전을 받고 간다.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그리고 자랑스러운 많은 친구들을 하나님 안에서 만나게 하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곳저곳에서 조금씩이라도 소식을 접하게 되니 무척이나 반갑다. 각자가 있는 자리에서 안주하지 말고 계속 틀을 깨나가는 나의 ..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서울에서의 설이아니라 외롭겠구나.. 튼튼하게, 씩씩하게, 용감하게, 좀더 여자답게... 새해에는 모든 수식어가 시내와 함께 할 수 있었으면한다... 건강하고... 공부만 하지말구, 머리 썩는다... 용량초과되면 힘들어져... 가끔은 단순하고, 대충살때도 필요하단다... ㅋㅋㅋ -암사동-

잘지내나?? 요즘 울회사는 이번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인천sk팀 치어단을 맡게될지 몰라서 바뻐졌다.... 치어단운영과..음향및무대.. 홈구장에서의 펼쳐질..이벤트를 우리회사가 따내려고. 지금 각방으로 뛰고있지.. 한국에와서 프로야구 보고싶다면 연락해라..공짜다..인천홈구장에서 하는 sk라면.ㅎㅎㅎ 3년 남았다..뭐가? 삼년이냐구? 내 인생의 첫번째목표.. 20대ceo말이다.. 항상 멋지게 사는 네 녀석이 부럽다.. 화이팅~! 사진은 얼마전에.캠으로 찍은거다..엽기지? ㅋㅋ 차고있는 시계가 더 엽기다.음.. 잘지내도록. -호근-

어여 잘있었나... 상해온지도...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너두 공부는 잘되가구 있나.... 새해 복많이 받구... 상해 오게되면 연락해라... 참 너 결혼언제하냐 ^^: 농담이구...연락처 남긴다... 혹시나 하면 연락혀... 중국 국가번호 눌러주시고... 021-65221084 금 빠2...^^: 하얼빈빙등제 사진두 같이 보낸다... 즐감혀.. -송민-

제목보고 혹 내가 대전에라도 내려가는건가 하진 않았어? ^^ 아직은 갈 때가 아닌지 이번 발령에서 지방은 비켜가고 나 홍보실로 발령났다. 11층에서 9층으로 두계단 강등. 출퇴근이 불규칙해질 것 같다. --; 참 그리구 도로주행까지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면허증을 내손에 넣었당~ ^______________^ -편-

많이 바쁜가? msn으로 보니 거의 포화 상태 인거 같은데, 건강이 걱정되는 구나. 나야 뭐 그냥 그냥 잘 지내구 있다. 처음 msn재미 들렸을 떄는 이렇게 글쓰는게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며 안부를 전하는것도 나름대로 좋은거 같구나. 논문 때문에 많이 바쁠텐데, 밥 잘 챙겨먹고 해라~ -봉-

시내 잘 있었남...? 지휘실습을 갔다와서 한달만에 외박을 나오는 거같구나. 여기는 광주공한인데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글남긴다. 앞으로 내가 근무할 부대는 원주에 있는 36사단 기동대대하는 곳이다. 갔다와서 느낀건데.... 요즘에들 진짜 장난아니더라. 앞으로 공생할 날이 눈에 훤하다...ㅡㅡ. 앞으로 열심히 레펠타고.... 헬기타고 왔다 갔다 해야 할것 같다.^^ 요즘 날씨가 계속 추웠다가...오늘은 날씨 끝내주게 좋다. 완전 봄날씨라니까...^^ 시내양 건강은 괜찮겠지? 너야 원래 튼튼하니까 그다지 걱정이 되지 않는구나...^^ 잘 지내고.... 다음에 외박이나 외출나오면 또 들를게..... -사현-

오랜만이네요. 지난번 카드받고도 답장도 못했네요. 사는게 그렇다보니.. 에세이는 잘 마치셨다니 다행이고요.. 그치만 9월말까지 계속되는 압박감이 이해가 갑니다. 주변분들을 많이 봐와서.. 헬쓰를 요즘 열심히 하시는 모양인데 운동 열심히 하시면 좋죠. 안그래도 영국 겨울날씨가 워낙 그래놔서 추~~욱 쳐지기 쉽잖아요. 지난주 민희씨가 한국에 왔고 전화통화도 했는데 조만간에 한번 만날수 있을거 같아요. 따끈따끈한 리즈소식도 들을수 있을것 같고... 그냥 몇자 적어봤어요.. 그럼 오늘은 이만.. -조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