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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Freeboard/Everydays 2010. 7. 17. 02:14
지난 주 토요일. 포토벨로 마켓에 갔다. (런던에 이사온 지 3년이 넘었지만, 나도 이번이 처음. 어린 앨 데리고 갈 곳은 아닌 것 같다. - . -) 원래는 Westbourn Park역에서 내려서 가려고 했는데, 해머스미스랑 써클라인이 문을 닫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Notting hill 역에서 내렸더니... 사람이 엄청 많았고--- 점심으로 가려고 했던 Galacia Restaurant이.... 한 30분쯤 떨어져 있었다. 포토벨로 로드가 그렇게 긴 지 몰랐다. T.T 노팅힐 역으로 가는 지하철 안. 포토벨로 마켓에서 한참 걷고 난 후, 지친 녀석. 마냥 신난 홍군과 윤양 난... 피곤하다. ㅎㅎ 사람이... 너무 많았다. 토요일이니까--- 목 없는 아저씨 둘과 사진찍는 한 아가씨. 여기서 파에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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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베큐. 오빠 내외와Freeboard/Everydays 2010. 7. 17. 02:07
벌써 몇 주 전 사진인데- 게으른 관계로 이제야 업뎃을... 바베큐 시작 전, 상차림. 오빠가 산 썬글라스를 돌아가면서 써 보는 중. (얼굴/머리가 큰 오빠는 드디어 본인에게 맞는 썬글라스를 구매하고 아주 행복해 했다) 울오빠 요엘이도 한 번 써 보고- 밥 먹기 전. 오빠와 새언니, 아빠, 나, 요엘군. 새언니와 오빠가 사 준 드레스를 입고--- ㅎㅎ 행복한 두 분. 어마마마 아들과 나 하루 종일 쇼핑한 옷을 입고 --- 울 오라버님. 장난꾸러기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