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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Freeboard/Scribbles 2007. 6. 10. 18:15우리 신랑의 한국어 실력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끄적대는 걸 읽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사실, '내 비밀이 많으니 한국어 실력을 발전시켜서 읽도록 해!'라고 말해왔었다)
그런데... 며칠 전.
신랑이 가끔씩 번역기를 돌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제대로된 번역이 나올리는 만무하다)
http://babelfish.altavista.com/
같이 한 번 돌려봤는데...
요엘이 이름은 'bedspread el'로 나온다. ㅋㅎㅎ
역시, 부부간 비밀은 존재하지 않는다.
솔직한 게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