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From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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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지?? 행복혀라..^ㅡ^(CEO SHIN)Freeboard/From You 2003. 9. 26. 08:43
사진들을 보니깐 너무 행복해 하는거 아냐? ㅋㅋㅋ 입찌져지겠다..흠.....^^ 한국와서 연락한번 안하고 가다뉘....나쁜넘..ㅡ,.ㅡ:: 여하튼 약혼 다시축하거..^^ 요즘나는...미치겠다.. 작년에 외국에 잠깐 나갔을때 알았던 smart mob을 울나라에 서 최초로 할라구 했던....것이..비슷한 이름의.... flash mob 이되서..ㅡ..ㅡ 메스컴 타버렸네.ㅡ.ㅡ 덴장. 그것때매 지금 신경이 너무 예민해졌다.ㅠ.ㅠ.... 다음달부터 바로 퍼포먼스가 시작되거든..휴.. 영국도 flash mob의 이미지는 어떠냐????? 알고있을까?? 흠.............. 아참..글구......어제..핸폰 이져버려서...(아직도25만원이나 하는.ㅠ.ㅠ) 바로 전화했더니만.....전원을 끄지도않던 내 핸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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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비행기에 오른지, 4시간 반째~(bong2)Freeboard/From You 2003. 9. 24. 17:25
시내! 지금쯤 비행기에서 주는 밥 먹구, 영화 한편 보면서 꾸벅꾸벅 졸고 있겠구나. 너의 그 짧은 2주동안, 그래도 집이 가까워 많이 볼수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아쉬워 다행이 오늘 비행기 게이트 앞에서라도 만나 정말 좋았다. 내가 준 그책 있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그거 말야. 비록 기내에서 공짜로 들고내린 책이긴 하지만, 내가 무지하게 좋아하는 책이거든. 너두 읽구 많이 좋아할꺼야 그리고 내가 건네줬던, 일본 컵라면 말야 암때나 먹지말구, 정말 배고프고 먹을꺼 없을떄 먹어야되 알았지? ㅋㅋㅋ 보내면서 딱 2개 줘놓구 생색이 넘 심했나? 암튼 앞으로 6시간정도만 더 가면 런던에 내리겠구나. 물론 런던에서 메트로 타구 리즈 가려면 또 걸리겠지만 너의 스위트한 홈에서 이글을 읽을떄쯤이면 얼마나 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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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야.. 축하한다...(Nagyeong)Freeboard/From You 2003. 9. 15. 19:23
시내야 안녕. 놀랐지? 날 기억하는지..? 너와 고1때 같은 반 이었던 나경이란다. 박나경, 기억하니..? 엊그제 우연히 네 소식을 들었어. 약혼한다구(세상 무섭지?ㅋㅋ)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 개인 홈피를 검색해봤더니 이렇게 딱! 나오는구나. 홈피 잘 둘러봤고, 넌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쁘구나. 네 낭군되실분의 사진도 잘 봤어, 넘 좋게생긴 것 같네. 두 사람 모습 너무 행복해보인다.. 몇년만에 이렇게 한 번 소식 전해본다.. 나두 지난 일년간 멕시코에서 공부하다가 이주전쯤에 한국왔어. 지금은 대학원 4차학기 마무리중이지..^^ 나도 내년쯤 결혼할까 한다. 너희는 결혼이 언제니..? 시내야 그럼 아주 많이 축하하고. 항상 그렇게 변함없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경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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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leez)Freeboard/From You 2003. 9. 15. 10:37
안녕? 추석은 잘 보냈어? 내일이 약혼식이라니... 무지 설레고, 긴장되겠네. ^^ 난 약혼식은 안해봐서 어떤 기분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지 떨리겠지? 행복한 약혼식 되길 바라고, 참석 못해서 미안~ 가족끼리 한다고 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징... 나중에 결혼식엔 꼭 갈께. ^^ 그리고 토욜날 1시에 코엑스나 잠실에서 보면 좋을거 같은데, 어때? 글구 뭐 먹고 싶은거 있어? 미리 말해줘야 안해매겠지... 남편될 '존'은... 매운건 못 '드시겠네'. 어색어색... -_-; ㅋㅋ 여하튼, 내일 약혼식 잘 하고, 토욜날 봐욥~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