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에 접어든 하나는... 슬슬 이유식을 시작 중인데..
며칠 전 요엘이 생일파티에서 멜론을 두 개나 ! 먹었다. 이도 안 났는데 어금니로....
아직 아주 잘 먹지는 않지만, 손에 쥐고 먹는 건 어느 정도 잘 먹고 있다.
오이, 브로콜리, 피망, 멜론, 빵 등...
이유식을 시작해서 그런가 우유를 적게 먹는다.
이제 7시에 한 번 2시에 한 번, 6시에 한번. 그리고 10시쯤 깨서 한 번.
며칠 전에 하나를 하나방으로 보냈는데..
그 이후로 오히려 서로 참 잘 자고 있다.
새벽 3-4시쯤 한 번 깨는데...
어제는 똥까지 ! - . - 하나야, 응가는 오전 중에 해 주면 안 되겠니?!@#!@$!@$
이제 기우뚱 기우뚱하면서 쿠션을 받치고 대충 앉아 있을 수 있고...
두시간 반 정도 깨서 버틸 수 있는 거 같다.
아직 기어다니지는 못 하고.
눞혀 놓으면 뒤로 약간 밀고 갈 수 있고.
눞혀 놓고 두 다리를 잡고 있으면 엉덩이를 들썩 들썩 한다.
이 사진은 지난 주 베이비 마사지 수업 갔을 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ㅎ
왼쪽 가운데가 하나. 많이 컷다. 처음 수업 시작했을 때는 뒤집어 놓으면 무척 싫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