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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 하나 - 베이비 워커를 잡고 걷다.Freeboard/Baby diary 2011. 9. 15. 04:40
하나가 어제 베이비 워커를 잡고 걸었다.
사실 무지하게 빠르다 생각하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요엘이 옛날 비디오를 찾아보니까 요엘이는 36주에 베이비 워커를 잡고 걸었다. http://tempusfugit.tistory.com/2228
그러나 실제로 혼자 걷는 건 13개월째에 걸었으니까...
그렇게 흥분할 일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허허.
어쨌든 40주 홍하나양은 요새
"엄마"
"어빠" (오빠)
"아아아빠" (아빠)
"맘마"
라고 말하며 (의미를 알고 하는 건 아니겠지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어다니며, 베이비워커를 잡고 활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9개월 당시 요엘이처럼 계단을 올라가지는 못하고
침대에서 발 부터 안전하게 내려오는 법도 습득하지 못했다.
여전히 피망과 당근을 좋아하며, 배와 바나나도 좋아한다. (사실 못 먹는 게 없다. - . - )
이는 아래위 두개씩 총 네 개가 났고, 요사이 이가 더 나려고 그러는지, 침도 무지하게 흘리고 뭐든지 물어 뜯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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