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주 남았다.
화요일부터 작은 방 페인트칠을 하기로 해서, 작은 방에 있는 물건을 다 치우고
카페트까지 뜯어냈다.
화수목 3일 사람이 와서 페인트칠 하고, 천장 뜯어내고 다시 플라스터 붙이고 나면...
요엘이 방이 완성된다.
그리고 나서는 세째주 초까지 신랑이 마루바닥을 깔기로 했고...
요엘이 장난감을 젤 작은 방에서 작은 방으로 옮기고 나면--------
하나가 나올 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진정한 막달에 접어들었는데-
배가 계속 뭉치고 숨쉬는 게 힘들다.
요엘이 때도 이랬다 싶을 정도로(다 잊어버린 건가?) 몸이 피곤하고 지치고 그런다.
유일하게 힘이 덜 들 때는 오전에 수영을 500m할 때....
(근데 매일 수영을 500m 씩 하고 있는 왜 벌써 12킬로가 찐 걸까 - . -)
앞으로는 과일 위주로 먹어야 될 듯.................. 양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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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와이프를 만났는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약간 낮은 걸 제외하면 다 정상.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자!)
드디어 하나 머리가 아래쪽으로 내려갔다.
근데 엉덩이가 왼쪽 옆구리에 있단다. (그래서 내가 왼쪽으로 누울 수 없었던 것!!!!)
자슥, 빨리 자세를 중간으로 옮겨 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