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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완공된 부엌!Freeboard/Everydays 2009. 1. 28. 05:37
지난 1년간 부엌 윗쪽 벽이 휑하게 있었다.
원래는 타일이 아니라 페인트칠을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또 그게 쉬운 일이 아니고, 그래서 작년부터 타일을 붙이려고 했는데...
타일붙이는 사람이 갑자기 손가락이 다쳐서 못 온다고 하질 않나...
차일 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끝냈다...
아, 부엌집기를 들어내고 나니, 부엌이 이리도 넓어 보이는 것을....!
뿌듯하다.
다음 주에는 우리 방 붙박이장 디자인에 들어가고-
그 다음 주에는 2주간 우리방 페인트 칠에 마루깔기 작업...
그리고 나서 붙박이장을 들이고 나면, 드디어 우리방 데코레이션도 끝이다!
(그럼 드디어 1년간 묵혀놨던 액자들을 걸 수 있게 된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