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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요엘군 언어발달 상황Freeboard/Baby diary 2008. 8. 21. 04:15이번 주에 들어서면서
요엘군의 어휘며, 문장이며-
언어능력이 확확 느는 게 정말 신기하다.
오늘은 신랑이랑 둘이서 시아버님댁에 갔었는데-
점심때 배가 고프다며,
"Grandad, sit down" "할아버지, (빨리) 앉으세요. (밥 먹게)" 했단다.
어젠, 거미를 보더니, "Spider, Here!", "More spider!" 그런다.
한국어도- 두음절 짜리 단어는 곧잘 말하고...
누나
삼춘
이모
형아
하마
악어
꼬리
풍선
호비
미미
(호비랑 미미를 너무 좋아한다. 한국가면, 미미 인형 같은 걸 팔려나?)
긴 단어는 한 음절씩 떼어서 말해주면 잘 따라한다.
그래서,
할.아.버.지. 는 시키면 따라 말한다. ㅎㅎ
집 근처에 오면,
nearly home! 이라고 말하고
밥을 다 먹으면
all gone! 그런다.
아- 신기하다.'Freeboard > Baby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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