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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E] Port Lympne Wild Life Park
    Freeboard/Trips 2008. 8. 6. 05:06

    라이 근처에 아프리카를 재연해 놓은 듯한 야생 공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입장료는 어른 14.45파운드로 다소 비싸지만.
    아래 싸이트에서 20% 할인권을 출력해 갈 수 있다.
    http://www.discountbritain.net/Port-Lympne-Wild-Animal-Park.html?url=yahooads

    여기는 포 림 야생공원 사이트 http://www.totallywild.net/portlympne/index.php
    존 아스피널이 1957년 동물들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하울렛(Howletts) 야생동물 공원을 매입하고, 1973년 포 림 (Port Lympne) 야생동물 공원을 매입했다고 한다.

    이 아저씨의 뜻을 기려 아스피널 재단이 만들어졌고, 현재 중앙 아프리카에서 고릴라 구출 작업을 하는 등 아프리카의 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가지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그래서 이 두 개의 야생동물 공원은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동물원과는 달리-
    야생동물들을 잘 키워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자연으로 돌려 보낼 수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원래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야생 공원 자체는 굉장히 넓고- 우리도 엄청 넓다...
    우리 안에만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정원 같은 곳을 만들어 놓아서 밖으로 자유롭게 나갈 수도 있게 만들어 놨다. (물론 전기 펜스를 쳐 놔서, 완전히 밖으로는 못 나가도록 해 놓았지만..)

     어쨌든, 애들이 있는 집이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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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고 있는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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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를 구경 중인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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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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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져 있는 엄마 호랑이와 애기 호랑이 두 마리-
    (아, 애기 호랑이가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다. 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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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 우리로 향하는 길-
    원숭이 녀석들이 이렇게 시끄러운 줄 몰랐다. 아프리카에 온 듯한 느낌.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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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만에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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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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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같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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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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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를 찾고 있는 고릴라 -

    (12시와 3시가 feeding ti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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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웠는지, 원숭이 가족들이 애기 원숭이를 가운데 놓고 꼬옥- 안아주고 있는 모습... 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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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은 더 어린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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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을 타고 사파리-- (5파운드를 더 내야 하지만, 중간에 쉬는 곳도 있고- 야생동물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요엘인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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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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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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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이 동물을 구경 중인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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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말-이 이렇게 귀여운 줄은.. ㅎㅎ
    자세히 보니, 얼룩무늬는 검은색, 흰색이 아니라, 짙은 갈색과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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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게도 기린은 너무 멀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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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debeast 암소 비슷한 일종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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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엘이랑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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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e antelopes - 지금은 먹이 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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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를 보고 몰려든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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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뿔소-
    손은 일반인의 손은 아니고- zoo keeper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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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요엘이에게 사 준 동물 모형과 함께-
    요엘군이 찍은 사진 ^^
    (물론 뒤에서 존이 손으로 잡아 주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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