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졸라 짜증난다.
캐세이는 baggage limit이 20킬로 란다.
그리구 한 가방이 최대 32킬로를 넘을 수 없단다.
결국 뺄 수 있는 거 다 빼고...
30킬로를 겨우 만들었다.
(누가 가방 두개 된다구 그런거야!?)
아, 참고로 내 가방 두개의 무게는 60킬로 정도였는데,
다행히 유학생이라 30킬로까지 봐준다고 해도.
나머지 30킬로의 Additional charge는 70만원이라고 했다
- . - (말도 안 되게 비싸지만, 사실이다 - . - )
앞으로 유학오는 사람들, 왠만한 무거운 책과 옷가지는 다 배편으로 부치시기를....
그리고, 비행기 안에 갖고 탈 수 있는 가방은 8킬로가 맥시멈.
내 가방은 10킬로. 겨우 싸바 싸바 한 끝에 탈 수 있었지만..
런던에서의 BMI가 심히 걱정되신다 - . -
35파운드짜리 초저가 표이기 때문에... 20킬로가 맥시멈, 가방 무게는 7킬로 딱 하나 ....
아아아으.
7만원 가량이 아까워서, KLM직항을 안 탄 것이, 심히 후회되는 순간이시다 - . -
쯔업
여하튼! 인천공항 탑승구에서.
졸라 짜증난 홍시내였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