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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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4번째 까미노My Dad's Camino 2011. 5. 4. 01:02
자동매표기 이용시 1. 표를 살 것인지(롤러를 위로) 카드를 충전할 것(롤러를 밑으로)인지 결정한다. 언어를 불어 말고 영어로 선택 가능. 2. 어떤 표를 살 것인지 선택. Individual ticket(1회권) 혹은 carnet(까르네 10회권)을 선택 가능. 1회권은 1.60유로임. 1회권 선택 후 녹색 버튼을 누른다. (취소는 빨간 버튼) 3. 이제 현금 혹은 신용카드로 지불한다.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른 후, 현금(동전만 사용가능). 신용카드 사용시 카드를 넣은 후, 빼라고 하기 전에 카드를 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 지하철 타기 지하철로 표를 넣고 들어가는 방법은 서울과 동일. 표를 넣고 회전식 바를 밀고 들어간 후, 표를 다시 뺀다. 불시검문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지하철에서 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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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두 번째 카미노---My Dad's Camino 2009. 9. 14. 18:39
아빠가 지난 주 금요일 런던을 떠나- 파리 - 생장까지 가는 기차를 타셨다. 두 번째라 그런지 배낭도 가볍고--- (약 10kg) (출발 며칠 전, 음식을 잘 못 먹은 관계로 우리 둘 다 살이 확 빠졌는데-- 아빠는 61kg으로 출발.... --- 살이 너무 많이 빠지시면 안 되는데) 원래는 기차역까지 모셔다 드릴 예정이었으나, 신랑이 출장을 간 관계로다가... 새벽에 택시를 잡아드리고 - 사진 찍는 것도 까먹었다. 글쎄! 이번에는 카미노의 땅끝마을 피스테라(Fisterra)까지 42일 간의 일정으로 약 1000km를 걸으시고 10월 23일날 돌아오신다. 그때까지 무사히! 좋은 사람들 만나고 많은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오시길 기도한다. 아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