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리즈에서 보고 사이버망을 헤매이다가...
네 홈피를 방문하게도 되네...
어디다 흔적 남기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에 내 흔적이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 소심해 가지고 서는....--;)
홈피 잘 감상하고서도 말 한마디 없이 훌쩍 떠나면... 그건 아닌 것 같아서... 키보드에 손을 올려봐...
재미있었구... 나두 홈피하나 갖고 싶다는 유혹을 마주하게 되는걸...
흠... 지금의 나는... 캐나다에서... 유럽에서 Keep challenging myself하던 모습은 어디로 간지 사라지고... 지극히 수동적인 공격성향을 보이고 있지...
한국 들어온지 1주일 됬는데... 내일은 좀 움직여 봐야겄다...^^
어차피 복학 신청서 내러 학교도 가야하고...
(아직도 학부생을 못면한 둥둥이...(머슥..))
나하고 잘 안어울리는 격렬한 운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서...(캐나다 떠날 때쯤 들었던 생각인데...)
Boxing을 시작해볼까 한다...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excited되어 있다...^^)
Alps에서 Biking 실컷 하고서 한국에서도 Biking이나 해볼까 생각해보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Biking보다는 Boxing 쪽으로 마음이 더 가고 있는 중이지.
(Alps에서 Biking하다가 죽을뻔 하기도 했고...)
흠...
어쨌든 John이랑 한국오면 얼굴보고 재미있게 놀아야 될텐데...
돈이 없는 백수라 가능할런지 몰겠다.
나중에도 생각나면 한번씩 홈피 들려볼께....^^
홈피랄껀 없고.... 커뮤니티라는 거 나도 있는데...
http://home.freechal.com/isaacincanada 라네...
isaacincanada라는 건 실은 네 메일주소에서 따온거라는 걸 쑥스럽게 밝힌다네....^^
(로열티 같은거 필요하면... 나중에 한국에서 말하게나...--;)
그럼.. 논문에 좋은 결과 있길...
서울에서 상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