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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Freeboard/Everydays 2004. 1. 24. 22:50오늘 한인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아무 생각 없이, 아이들 데리고 수영장에서 놀겠다고 '자원'을 했는데,
같이 수영 하자고 보채는 아이에게 한 학부모님 왈, "똥배 자랑할 일 있니, 엄마는 수영복 안 입어" 하시는 것이다.
아, 뇌리를 스치는 기억.
나는 비키니 밖에 없고...
똥배가 나왔다.
으어어어.
아무 생각 없는 내게 이렇게 돌을 던지시다니..
그러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투철한 교사정신으로~
쪽팔림 따위는, 잊어버릴테다 - . -'Freeboard > Every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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