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대전에서부터 올라온 편양 가족과 접선하여.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애들 다 재운 뒤에는 우리끼리만 나와... 롯데호텔지하-신천 등을 전전하다가 다시 호텔로.
어쨌든 오랜 만에 수다를 떠니 참 좋았다.
일명 "뽀로로삼춘" 지윤오빠가 뽀로로 케잌을 사다 주어서 맛있게 먹었음 ^^
애들 넷. 쪼로록 다 두 살 터울이다.
내년쯤 되면, 하나도 언니 오빠랑 잘 놀겠지? (롯데월드까지 가는 건 좀 무리인 듯 싶어, 집에 놓고 나갔음)
롯데호텔 캐릭터층. 방도 캐릭터로 아이들이 묵기 좋은 곳.
롯데월드, 토요일이라 그런 지 사람 무쟈게 많았음.
게다가 할인 되는 카드도 없어, 비오는 날 할인 받아 요엘이랑 나랑 거금 3만 5천원을 내고... 한 두 시간 동안 4-5개 탔나
신난 아이들.
편양 모녀
우리 모자
나름 범퍼카도 타고-
롯데월드 떠나기 전, 아쉬워 하는 2인.
편양 가족은 아침을 늦게 먹고 점심을 굶었고,
요엘군은 너무 뛰놀아서 배고팠는지....
TGIF에서 3-4인 메뉴로 치킨샐러드, 스파게티, 립 이렇게 세 개가 나왔는데..
개눈 감추듯 없어지시고 - . -
다시 추가하기 뭐해서, 우리 어른 셋은... 마트에서 컵라면 사고, 스시사고... 호텔방에서 MT 간 듯 놀았다는... - . -
자기 전 로비에서.
주일 오전, 편 이모가 사준 로리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