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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Freeboard/Everydays 2010. 12. 12. 21:00방문객.
금요일, 요엘 친구 미쉘이 아기를 보러 잠시 놀러왔다.
콜렛은, 아기 선물에, 요엘이 선물(티셔츠랑 잡지) 에, 우리 선물(가족사진이 들어간 액자)까지 바리 바리 들고 찾아왔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오빠. 라는 글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뿌듯해 하는 요엘군과 친구 미쉘.
미쉘이 다음 주에 남아공으로 한 달간 휴가를 떠나서 그런가, 진한 포옹. :-)
토요일 점심때는 시댁식구들이 방문.
우리는 샌드위치만 준비하고, 각자 케잌이랑 과일, 먹거리 등을 싸 왔는데...
아무래도 우리집에서 모인 건.. 실수가 아니었나 싶다.
신랑은 새벽부터 지저분한 집을 쓸고 닦느라 완전 고생했고-
식구들이 도착하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내느라 완전 녹초가 되었다.
시아버지 품에 쏘옥 들어간 하나.시아주버님과 하나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