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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즈 농장 Willows FarmFreeboard/Everydays 2010. 9. 3. 05:48
이번 달 말이나 되어야 요엘이 학교 유치원이 개학을 하는 관계로....
신랑이 쉬는 날을 맞이 하야, 집 근처 농장으로 향했다. 말이 농장이지, 실은 동물들이 있는 놀이동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놀 것/탈 것이 많다.
http://www.willowsfarmvillage.com/
올해로 4년째... :-)
확실히 요엘이가 만 네 살에 접어드니까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다.
올해 4월부터 롯데월드의 "볼배틀"처럼, 대포에 소프트볼을 넣어서 쏘는 곳이 새로 생겼다.
무쟈게 시끄러웠는데- 요엘군은 엄청 좋아했다.
이번에는 기니피그를 안아 보고 만져 본 게 제일 재밌었다고 한다.처음엔 약간 무서운지 직접 안아보지는 못했음.요즘엔 사진찍자고 하면, 저런 표정을. - . -몰래 찍으면 좀 더 자연스럽고---트랙터 타는 아들...
지난 번에 왔을 때만 해도, 다리가 짧아서... 이걸 못 탔는데... 흐흐.뿌듯해 하는 녀석.기어 올라가고 매달리고, 이런 걸 너무 좋아하는 녀석.마지막 라인에서 나랑 사진 안 찍겠다고 하여... 삐진 에미.혼자 아주 자랑스러운 표정의 녀석.요엘군이 찍어서 앵글이 특이하며, 잔디가 많이 나왔다는... ㅎㅎ집에 가기 전... 기니피그와 함께---그렇게 좋냐. 기니피그가?!
(아무 생각 없이, 하나 사 주고 싶다만... 애완동물을 관리하는 건 너무 힘든 일!)'Freeboard > Every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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