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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board/Scribbles 2010. 6. 10. 00:56
    어제 요엘이 때문에 잠을 설치고,
    (녀석은 이제 나한테 들러 붙는다거나, 심하게 움직인다거나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자면, 내가 잠을 푹 못 잔다. 녀석은 심지어, 새벽 2시에 침대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기까지 했다. 다행히 울진 않았지만, 난 엄청 놀랬다)

    다행히 오늘은 요엘이가 유치원을 하루 종일 가는 날이라, 좀 수월하다.

    녀석을 유치원에 보내고, 운동을 갔다 오고...
    된장찌게가 먹고 싶어서 점심은 된장찌게-
    똑같은 걸 또 먹자니, 좀 그렇고, 매운 것도 땡기 길래, 이른 저녁은 순두부찌게로 먹었다.

    신기하게 멸치국물을 내고 요리책에 써 있는 대로 따라하니까, 먹을 만한 된장찌게와 순두부찌게가 만들어졌다.

    중간 중간에 번역을 한다고 몇 시간씩 앉아 있었고-
    지금은 인터넷 서핑하면서 노래 듣는 중.

    신랑이 출장을 가고 나면, 내 시간이 많이 나서 좋은 점이 있긴 한데-
    5주간 영 안 온다 생각하니, 갑자기 우울하다.

    ===================================================================

    갑자기 긴 머리가 거추장 스럽고 짜증 스러워, 머리를 자르러 갈려고 했는데...
    집 근처 미장원에 전화를 했더니, 오늘은 예약이 꽉 찼단다.

    이런 건 원래 바로 질러줘야 되는 건데---
    어쨌든 금요일로 예약했다. 아주 짧게 자르고 싶지만..... 신랑이 싫어하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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