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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개월] 레고랜드
    Freeboard/Trips 2010. 5. 27. 04:43

    두번째 레고랜드 방문.
    이번에는 신랑도 같이 가서, 너무 즐거웠다.
    원래는 티켓 가격이 38파운드/28파운드인데---
    http://www.buyagift.co.uk/Product/Id/7168/Name/LEGOLAND®_Windsor_Special_Offer_
    여기서 1인당 20파운드에 구매했다.

    지난 번에는 반 정도 밖에 못 봤는데, 이번에는 전체를 다 둘러봤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으나... 무지하게 피곤했다. (걷는 게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10시부터 5시까지 끊임없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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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nning Spider - 회전컵. 요엘이가 약간 무서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제일 용감했다. 나랑 신랑은 어지러워 죽는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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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s' Table Rotisserie - 식당에서 이른 점심. 커피 두 잔에 쥬스 한 잔 시켰는데-- 8파운드 가량 나왔다. (점심을 싸 가길 참 잘했다) 요엘이는 레고랜드 뱃지 하나 받고 아주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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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타이밍에서 요엘이가 신나게 웃어줬어야 하는데, 별로 안 간 지러웠나 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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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ro Nomad - 레고로 만든 ;찰리; 손을 잡고 ---
    (수영수업에 찰리라는 6개월짜리 아가가 있는데, 요엘이가 엄청 이뻐한다. 남동생이 생기면 꼭 찰리라고 부르고 싶단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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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과 나... (벌써 얼굴이 붓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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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로 만든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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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ger Challenge 직접 굴착기도 운전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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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ting School. 레고로 만든 보트. 좌우 운전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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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교실. 운전 시작 전, 수업을 듣고 있는 아이들. 요엘이가 운전을 제일 잘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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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몰고, 턴도 잘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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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허 발급 받기 전, "자기가 운전을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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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 입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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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너무 춥진 않나 했는데, 다행히 오후에는 따뜻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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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표정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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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이 물이 튀니까 좋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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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요엘이가 이렇게 "와하하!" 웃을 때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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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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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pper Squadron - 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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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더 빌더 4D 영화 보기 전. 웬디와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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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아저씨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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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더빌더가 끝나고, 실제로 밥을 만나고 너무 좋아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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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 Academy - 소방차를 끌고 화재가 난 곳으로 가서 불을 끄고 다시 돌아오는 게임.
    소방차가 세 대 있었는데, 우리는 2등 했다.

    펌프를 빨리 해줘야 차가 움직이는데, 엄청 힘들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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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 Safari - 사파리차를 타고, 공룡 찾기.
    쵸콜릿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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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 Dipper - 의외로 안 무서워하는 요엘군.

    레고랜드에서 오후 5시에 나와서 주린 배를 움켜지고 찾은 곳.
    http://www.redlionoakleygreen.co.uk/
    보통 펍이 6시가 넘어야 식사를 시작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식사가 가능한 곳을 겨우 찾았다.
    음식이 맛있을까 했는데, 버거도 너무 맛있었고- 그릴드 캐먼베어도 맛있었다.

    뒷마당에 놀이터도 있고, 토끼도 있어서- 요엘이도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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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에게 신문지 풀 등을 넣어주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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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가 풀을 받아 먹으니까 너무 좋아하는 녀석.


    이렇게 하루종일 놀고, 녀석은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다음 날 오전 7시반에 기상했다.

    존과 나는 그날 저녁... 아주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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