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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내 사진.Freeboard/Everydays 2009. 7. 21. 04:53
신랑이 실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러가지 장비를 구입했다.
내일 육상선수들을 찍는다는 데, 그 전에 나를 놓고 실습을 했다.
일명, "beauty dish"라고 불리는 라이트를 놓고 찍었더니,
진짜 명암이 죽여준다.
처음에는 웃어주기도 하고, 포즈도 잡아줬으나..
이내 지루함에 지친 나.......웃어도 주고-슬슬 지루한 표정.이거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거요?!졸려 죽갔소----!마지막 포즈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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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태워?!"
썬탠한 줄 알았단다 - .-
쿠쿰.
난 원래 햇볕이 한 번 나가면, 순식간에- 탄다.
예전에 태국 갔을 때는, 태국사람들이 다 날, 태국사람인 줄 알았다는...'Freeboard > Every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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