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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Children's Art DayFreeboard/Everydays 2009. 7. 13. 21:20
신랑이 없었던 지난 주말-
정말 키가 많이 큰 듯. 이젠 손이 닿으니까 어디든 올라간다.
무조건 공원과 놀이터를 누볐다 ^^
사진 찍어서 아빠 보여주자고 했더니 씩 웃는 녀석.
(그리곤, 홱 돌아서서는 '사진 찍지 마~'한다.
음. 둘째를 키울 땐, 꼬옥- 존댓말만 가르치리라!)
요엘이 보다 한 살 많은 '아담'이라는 친구는 여길 못 올라간다는 데...
요엘인, 자기가 한 살 어리지만, 할 수 있다고 씩씩하게 올라가는 중.
날 닮았나 보다. 겁이 없다. - . -
(참고로 신랑은 높은 데 못 올라간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아유, 씩씩하셔라.
그리고 동네에서 열린, 아트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음료수를 제외한 모든 게 무료-
페이스 페인팅도 무료로 하고, 덤블링도 무료,
오레가노도 심고
너무 너무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호랑이처럼 분장하고는 씨익- 웃는 녀석.
리본도 열심히 돌리고--
쟁반 돌리기도 있었는데---
난 왜 아무리해도 안 되는 건지 - -
리본 참 잘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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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치원에서 찍어 온 원생 사진.
요엘이 반 애들과 선생님들.
(앞에 쪼로록 앉은 네 명은 참 비슷해 보인다.)'Freeboard > Every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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