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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편 돌아오다.Freeboard/Scribbles 2004. 8. 30. 18:03어제 저녁에, 픽업을 갔었지요.
나름, 몇 주 차를 몰았더니 자신감이 붙었더랬습니다.
공항에 조금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착륙을 했다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다행히 살이 빠지지는 않았구요.
웰컴 파티로 바베큐를 했습니다.
돼지고기, 그리고 와인과 치즈.
치즈는 분명히, 코스트코에서 시식할 때는 맛있었는데,
집에서 먹으니까 무지하게 맛 없더군요.
어쩌면 코스트코에서 치즈와 같이 먹은 와인을 안 사서 그런 걸 지도 모르겠어요. 허허.
여하튼, 남편이 온 덕에, 어젯 밤에는 떨지 않고 따뜻하게 잘 잤다는 얘깁니다. ^^'Freeboard > Scrib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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