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출장을 간 가운데-
엄청나게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루해지거나, 피곤해지지 않기 위해 ^^)
요엘군이 유치원에 이틀 가는 것과 삼일 가는 것이 이렇게 커다란 차이를 불러올 줄 몰랐다.
비록 어제 새벽 4시에 깨고, 6시 반에 내 방에 들어오는 사태가 일어났으나-
이틀에 한 번 꼴로 유치원에 하루 종일 가주니, 훨씬 편하다 ^^
오늘은 유치원에 가지 않는 날이라,
아는 언니네 집에서 점심 겸 저녁을 얻어 먹고 하루 종일 놀다 들어왔고,
내일은 요엘군이 유치원에 가고-
나는 시댁 식구들이랑 점심 약속(시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시어머님 산소도 들러 보고, 점심도 같이 먹기로 했다.)
목요일은 아는 친구집에 놀러가고,
금요일은 드디어 파티오 도어(뒷마당으로 향하는 문)가 배달 되며,
요엘군은 유치원
나는 구역예배에 가고-
토요일은 요엘이 친구 생일잔치가 오전에 있고-
오후에는 시누네 놀러가서 저녁 얻어먹고
하룻밤 자고-
주일날은 교회에서 야외예배라, 하루 종일 밖에 있을 거 같고---
아--- 정말 빡센 스케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