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주년 기념으로 1월 1일 하루동안 큐가든(
Kew Garden)이 무료개장을 했다.
오전에 일을 하느라고 좀 늦게 출발했더니 11시 반쯤 도착.
런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나온 거 같았다.
주차장소를 찾는데만 2-30분이 걸렸다.
그래도 요엘이가 신나게 놀아서 고생해서 간 보람이 있었다. ㅎ
조각상에 올라가고 싶어해서 안 된다고 했더니 인상쓰는 중-
현진이랑 요엘군.
큐가든에 있는 식당-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를 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요엘군이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보다 -- 더 좋아한.....
마차 ^^
현진이랑 요엘군. (현진이가 요엘군 선물을 너무 많이 사와서- 요엘이는 낯도 안 가렸다는...)
나랑 요엘군.
마차가 가든 이곳 저곳을 돌 거라고 착각했으나-
대로를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그쳤다 - . -
말과 함께-
사진 늦게 찍는다고 마부 아저씨는 구박하시고 - . - 결국은 사진 속에 등장.
(좀 비켜줘야 사진을 찍지 않겠소?)
놀이기구만 타면-- 좋아하는 녀석.
애 엄마가 되면- 이런 것도 타야 된다 - . -
나름 고삐도 잡고 있는 요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