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점심은 아주버님댁에서
저녁은 형님댁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 - 다음 날 아침인 오늘도 배불르다.
요엘군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어제 완전 흥분 상태였다.
처음엔 선물 두 개를 풀러 보고는, 이게 정말 다 내 꺼 냐는 표정을 지었으나...
곧 적응해 나중에는 다 자기꺼라면서 사촌들 선물을 빼앗았다는 - . -
크리스마스 오전- 크리스마스 케잌을 데코레이션하느라 바쁜 신랑과 헬렌.
올해의 테마는 펭귄. ㅎㅎ (요엘이는 이 설탕덩어리 펭귄을 두 마리나 먹었다 - . -)
어찌나 꼼꼼하게 데코레이션을 하시는지.... 역시 시블리 가족!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0FAE405125EADB18)
완성된 모습.
아주버님 댁- 점심 상.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는 데-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6844405125EADE35)
일명 '크리스마스 로즈'로 불리는 헬리보(Hellebore) 꽃이 독일에서부터 날아왔다.
요엘군 기타를 연주 중인 라이언.
점심을 기다리는 녀석들. (처음 본 게 6년 전인데 그동안 참 많이 컷다.)
크레커를 잡아 당기는 요엘군과 루시.
크레커에서 나온 왕관을 쓰고-
식구들
요엘군과 왕관
크리스마스 디너-
이렇게 많은 양을 먹었으니- 아직도 배가 부를 밖에--------
요엘군이 받은 선물......
아-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