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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라섬] 첫날과 둘째날
    Freeboard/Trips 2008. 2. 23. 20:12
    비행기표를 포함해, 아침 포함 호텔 숙박,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밴까지 모두 익스피디아(www.expedia.co.uk)에서 예약했다.

    호텔은 페스타나 그룹의 페스타나 빌리지 호텔 (http://www.pestana.com/hotels/en/hotels/europe/MadeiraHotels/Village/Home/PestanaVillage.htm)

    유아용 침대/하이체어도 제공해 주고,
    부페식 아침식사도 맛있게 먹었다.

    빌리지 호텔은 아파트형 호텔이라
    요리가 가능한 자그마한 부엌이 딸려 있어서 더욱 좋았다.

    마데라섬은 포루투갈에 속한 자그마한 섬(화산으로 만들어진 섬이란다. 2천미터 정도 되는 산이 솟아있고- 섬 전체가 아주 다 경사가 져 있다. 6-70도 되는 경사로에 빼곡히 주차된 차들이 많이 보였다)

    우린 주로 수도격인 푼찰(Funchal) 시내에만 있었다. (연로하신 아버님과 개구장이 아들녀석 때문에)

    <맨유 소속 호날두 선수가 푼찰 출신이란다. ㅎㅎ>

    날씨는 20도 정도로 첫째날과 둘째날을 제외하면 계속 햇볕이 비쳐 따뜻했고 바람이 불어 시원하기도 한, 금상첨화의 날씨였다.

    꼬마녀석을 데리고 여행하느라, 그렇게 편안하게 쉴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나름 쉬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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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형님, 헬렌, 요엘군, 신랑
    첫 날 - 저녁 먹으러 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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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푼찰 시내와 접해 있는 바닷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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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은 햇볕이 잠깐 모습을 드러내서 이층짜리 관광버스를 타고 푼찰 시내를 돌아다녔다. (중간에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 이틀은, 우리가 여길 왜 왔나.. 싶었다)

    형님과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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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버스에서 찍은 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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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과 약간 졸려하는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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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날리는 내 머리카락-
    요엘군은 푼찰 도시 설명을 위한 이어폰을 하나 잡아들고- 만지작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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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먹고- 카페에 있는 장난감 헬기를 타고 신난 요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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