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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언니와의 상봉Freeboard/Everydays 2007. 9. 9. 23:34지난 주에 울산에 다녀왔다.
그리고- 울산에서 부산까지 그다지 멀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 덕에, 부산에 있는 윤주언니도 만나고 돌아왔다.
(1시 반정도 걸리더라. 멀다 - . -)
그래도 얼굴보니 좋더라.
7개월된 인선양. 우리 아들넘과 동급을 취급하고 세워놨다가 넘어져서 울었다. 미안혀 - . -
이 아줌니가 잠시 착각을 - . -
인선이 표정은 완젼 - '그런데, 넌 누구니?'다 - . -
엽기 모녀. 호호. 화장을 안 하셔도 이쁜 우리 윤주언니.
이선이는 완젼- 여우다. 말도 어찌나 잘 하는지...
조금 친해졌다고, 그렇게 아끼는 스티커를 내 얼굴에 마구 붙여줬다.
그러더니 하는 말- '근데 내 옷 이쁘지?' ㅎㅎ
넷이 셀카를 시도했으나 애들이 짤리는 상황발생 - . -
인선이가 우는 와중에도 우리는 사진을 찍겠다고 - . -
이선이 얼굴에 인선이는 가리고 -- 한 명이 잘 나오면 한 명이 짤리는 상황.
딱 1시간 반. 봤지만. 그래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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