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

이번 주 부터, 출근을 9시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하루에 6시간씩만 일하면 되기 떄문에,
점심을 30분만 먹으면 3시 반에 퇴근을 할 수 있거든요.

오늘 드디어 스캔하고 교정보던 175페이지짜리 책 한 권을 다! 끝냈구요.

점자책 제본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허허.
다른 건 몰라도 점자 숫자랑 알파벳 정도는 이번 주 중에 배우려고 생각 중입니다. 아무래도 제본 하면서, 어디가 몇 페이지인 지를 모르기 떄문에.. - . -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가...
사무실 분위기가 영~ 붕 떠 있는 것이...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하지 않는 듯....

저도 너무 열심히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데, 잘 안 되네요.
원래 컴퓨터 작업은 1시간 일하고 10분 정도는 휴식을 해야, 눈에 피로가 덜 온다고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