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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reeboard/Everydays 2005. 11. 7. 05:59
미리암에게 한복을 입혔다.
그리곤 데니스의 한국인 친어머니가 누나 미리암의 머리를 땋아 주셨는데.
한복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었다.
너무 예뻐보였고.
'엄마'의 손길을 처음 느껴서 일까.
머리를 땋는 내내, 그녀는 눈물을 글썽 글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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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순이 혜진양이랑 사진을 찍었는데.
키차이가 이렇게 심하게 나더니.......
얼굴만큼, 마음도 이쁜 처자더라.
매니저 가을양과 함께, 셋이서.'Freeboard > Every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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