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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feederFreeboard/Baby diary 2008. 3. 13. 23:55
요엘이가 새를 참 좋아한다.
아직 '새'란 말은 못 하지만, 오리, 닭, 병아리, 거위, 비둘기 등등을 포함한 온갖 조류를 보면, '삐악삐악'이라고 말하면서 신나한다.
그래서!
며칠 전 B&Q에서 birdfeeder를 세 개 샀다.
뒷 마당에 있는 나무에 걸어 놓았더니...
새가 한 두 마리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물론, 새들이 겁이 많아서 하나 물고 날아가고, 다시 와서 하나 물고 날아가고 하지만)
벤치에 앉은 새는 Robin - 개똥지빠귀의 일종이란다.
얘는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갈색인 새. ㅎㅎ
새모이통을 설치한 이후, 요엘이는 곧잘 자기 의자에 앉아 5-10분씩 뒷마당을 쳐다보고 논다. ㅎㅎ'Freeboard > Baby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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