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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전화Freeboard/Scribbles 2005. 6. 7. 00:44누가 그랬다.
왜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만,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꺼라고 생각하냐고.
예전에 이런 녀석이 있었다.
오랜 만에 전화를 해서,
자기가 할 얘기만 하고 전화를 끊는다든가,
자기 얘기만 하고
내 얘기는 전혀 듣지 않는.
마치 그 녀석을 연상시키는 전화를 받았다.
"#$*%@$?" 나의 질문은,
무색하게도
전화가 끊기면서 혼자 울렸다.'Freeboard > Scribb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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