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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아, 드디어 글 써진다.
    Freeboard/Everydays 2004. 5. 29. 02:54
    그간 계속 글쓰기가 안 됐었다. 꼬리말 쓰기는 되었지만...
    여하튼 오늘부터 글 쓰기가 가능하구만요.

    으으으으. 신난다.

    그간 어찌 지냈냐면요.
    일요일날은, 우리 결혼한 지 백 일이라고... (별 걸 다 챙겨요. 우리 심심해요 - .-  ) 첫 데이트 장소인 Haworth에 갔다 왔구요.

    월,화,수,목 까지 열심히 수영장에서 수영을...

    그리고 오늘 금요일...
    오늘은 Uncle Philip하고 Brenda가 점심 드시러 오신다고 해서... 김밥이랑 비빔밥했는데...
    시어른이 점심먹으러 오신다고 그래서 그랬나, 되게 떨리데요. 맛 뿐만 아니라, 셋팅도 이쁘게 할라고 무지 노력했다는 거 아닙니까!

    다행히, 두 분다, 아주! 맛있게 드셔서 너무 기뻤답니다.
    그리고 그간 우리 둘다 정원손질에 무지해서 - . - 뭐가 잡초인지를 몰라서 헤맸었는데, 두 분이, 자상하게 가르쳐 주신 덕에! 정원이 깨끗해 졌습니다.

    뭐 별 거 아닌데, 꽃 피고 진다음에는 무조건 잘라주는 거더라구요. 그래야 나중에 필 때, 더 잘 핀다는 사실! 그리고 잡초도 다 뽑고... 우리 정원에 달팽이가 그렇게 많은 지 몰랐다. 달팽이가 잎사귀를 다 먹는다는 사실도  - . -

    여하튼, 그래서 오후 내내, 정원 정리 하느라 진땀을 뺏다는 말씀!


    뱀발: 한국 가기 5일 전!!!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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