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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주] 하나와 요엘군
    Freeboard/Baby diary 2011. 4. 30. 04:35
    하나가 벌써 21주. 5개월째에 들어갔다.
    이제 4시간 마다 한 번씩 180ml정도 마시고,
    6시쯤 목욕하고 7시쯤 잠든다.
    저녁 10시에서 11시 사이에 dreamfeed를 하고 나면....
    새벽 5-6시까지 잤었는데, 요 며칠, 부쩍 크려고 그러는 건지 새벽 세시 반쯤.... 엄청 배고파 하면서 깬다......... - . -

    아직도 뒤집기는 못하고.... --- 뒤집을락 말락 하는 정도. 하긴 요엘이도 6개월쯤 되서 뒤집었던 듯.

    이유식은 시작한 지 몇 주 되었는데.... 친구가 만들어 준, 당근, 사과 간 것 등을... 아주 조금씩 먹이고 있다. 그리고 빵쪼까리를 손에 좀 쥐어 주기도 하는 등... 아주 대충... 이유식을 주고 있다 - . - (둘째라 그런가)

    이제 무려 7.7kg나 나간다. 50이 보통이라면 80정도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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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주 전, 등교하기 전 뽀로로 책을 읽어 주는 오빠.

    동생을 너무 사랑하여, 가끔.... 동생을 울리기도 하지만...
    현재까지 질투도 별로 안 하고, 끊임없이 동생을 사랑하고 있는 멋진 오빠.

    친구가 요엘이를 데리고 가든센터에 갔다가, 요엘이와 자기 딸에게 스케이트 보드를 사줬다. 그런데, 요엘이 왈, "아줌마, 하나 선물도 사야 되요" 해서...
    딸랑이를 골라서 사왔음. 위 사진은 인증샷 - . -  (나 없어도, 동생 굶어죽이지는 않을 것 같은 챙김쟁이 오라버니)

    오늘 아침. 팸 이모할머니까 손수 떠 주신 가디건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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