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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 위스퍼러
    Freeboard/Baby diary 2011. 1. 26. 05:44

    요엘이 때 트레이시 호그가 쓴 <베이비 위스퍼러>란 책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그 책은 누굴 줬는지 없고, 문제별 대처방법을 자세히 기술한 <The Baby Whisperer Solves all your problems>를 읽고 있다.

    분명 요엘이 키울 때 다 읽었던 건데, 내용이 새롭다.

    초저녁에 많이 먹이라고 그래서 오늘은 150ml씩 3시간 마다 먹였고 (오전 9시, 12시반, 오후 3시 15분) 초저녁에는 2시간 간격으로(오후 5시, 저녁 7시 반) 먹였다.

    좀 있다가 저녁 10시 넘어서 150ml를 주고 나면.... 끝!

    모유수유를 슬슬 끊으려고 마음을 비웠더니, 끽해야 50-60ml 유축했었는데, 이젠 150ml씩 유축하고 있다. 4-5시간에 한 번씩. 그래서 한 번은 모유, 한 번은 분유 이런 식으로 번갈아 먹이고 있다.

    (모유 유축한 것은 4시간 정도 까지 실온에 보관해도 된다고 해서, 끓인 물에 분유를 타고 찬물에 젖병을 넣어 식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어제는 밤 11시에 80ml를 먹였는데,  새벽 1시 반에 또 깼다. 그런데 깨서 많이 먹은 게 아니라 20ml 먹고 곯아 떨어졌다. (아무래도 새벽 1시쯤 깨는 게 버릇이 된 거 같기도 하고... 오늘 밤에는 공갈 젖꼭지를 물려서 재워봐야 겠다)

    그리고 새벽 5시에 다시 깨서 90ml 먹고 6시부터 9시까지  세 시간이나 잤다.

    오늘 밤엔 좀... 새벽엔 한 번만 깨 주면 안 되겠니? 하나양?! (내가 7주된 너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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