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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월] 옆 동네 사는 예은이랑Freeboard/Baby diary 2010. 3. 27. 22:17요엘이가 벌써 41개월이다.
언제 이렇게 커버렸나 싶을 정도로, 지난 3년 반의 세월이 훌쩍 가 버렸다.
(물론, 이게 다.. 기억의 부정확함. 때문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요엘이가 막 태어나서 약 6개월 정도 2-3시간씩 자면서 죽을 거 같았던 나날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한국에 2개월간 다녀온 이후로, 한국어로 부쩍 늘었고-
수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빨아들이는 능력에 놀라고 있다.
15개월짜리 꼬마숙녀 옆에 앉으니까 녀석이 더 성숙해 보인다.
(아래 보이는 "꿈" 티셔츠는 인사동 쌈지길의 한 가게에서 본인이 직접 고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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