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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Freeboard/Everydays 2009. 3. 20. 04:53다 나은 줄 알았는데- 녀석이 아직도 콜록댄다.
낮에는 멀쩡했다가
밤만 되면 갑자기 축 쳐지면서 콜록대기 시작.
항생제를 먹어야 염증이 가라앉을 텐데,
녀석은 약을 계속 거부-
어쩔 수 없이
신랑이랑 같이
녀석의 두 팔을 제압하고
입을 벌린 후에 주사기에 넣은 약을 입 속에 억지로 넣어 버렸다.
하루에 세 번, 7일 동안 이짓을 어떻게 하나...
웃긴 것은, 억지로 약을 먹고 나면,
엉엉 울면서,
"맛있어요. 약 먹었어요"한다는 것.....'Freeboard > Every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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