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할까? 싶었는데..
불편하다.
게을러진 거겠지...
사실 헬쓰장도 걸어서 10분이면 가는데...
괜히 귀찮고... (오늘 오전에 맞바람을 맞으며, 필드를 가로질러 가긴 했다. 비가 안 왔으니 다행이지)
차가 없으니, 괜히 멀리 떨어져 있는 은행에 갈 일이 생기고...
(차 있는 착한 언니한테 전화해서, 잠깐 갔다왔다.)
우체국은 가까운 줄로만 알았는데, 왕복 30분이 넘게 걸리고 - . -
바람은 엄청나게 불고...
빨리 다음 주 화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쿠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