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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먹여 살리는 중국의 손을 문 전형적인 케이스 (텔레그라프)카테고리 없음 2006. 7. 6. 22:08
❑ 북한을 먹여 살리는 중국의 손을 문 전형적인 케이스
(A classic case of biting the Chinese hand that feeds it, 영국 The Telegraph, 면 단, 7.06, Richard Spencer, 베이징 發)
(요약)
중국은 한때 북한과의 관계를 “입술과 이”처럼 가깝다고 말한바 있다.
어제 모든 사람들처럼 북한의 화려했지만 아무 의미 없는 미사일 발사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려고 하면서, 이 입술이 찌푸려졌다.
미 행정부의 많은 사람들처럼, 중국의 전문가들도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을 기민하지만 속임수를 쓰는 십대로 간주하게 되었다. 그는 주의를 끌어서 더 많은 요구를 하고 자국민들에게 자신이 말하면 전 세계가 듣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김정일의 목적이 미국을 압박해 끊임없는 다자 회담에서 양보를 얻어내려는 것이었다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 같다. 곤경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많은 원조를 얻길 원했다면, 그의 계획은 역시 역효과를 낼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