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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카테고리 없음 2006. 3. 14. 02:34
    이제 3월 중순에 접어드는데,
    몇 일째, 눈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차다.

    바람이 차니까, 어디 나가기도 귀찮고...
    거의 하루 종일 집에 틀어박여 있는 셈이다.

    요즘들어, 소화가 더 잘 안되는 것 같다.
    친구가 모처럼,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
    막상 리즈에서 갈 데가 없다.

    아... 매운 게 땡긴다.
    .무교동 낙지.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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