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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06. 1. 31. 23:47
    누가 몇 일전에 그랬다.

    "시내씨, 스물 아홉이에요?"

    나도 괜히 놀랐다.
    내가 스물 아홉이라니...

    영국에 왔을 때 내가 스물 여섯, 만으로는 스물 넷이었으니까.

    왠지 그 때 나이에서 멈춰 버린 듯한 느낌이다.

    몇 일 전엔 누가 새로 왔는데 나보다 7살이 어리단다.

    아니, 얼추 비슷해 보였는데, 7살이라니...

    스물 아홉.

    시간 참 빠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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