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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board/Everydays 2003. 5. 16. 07:10
    매 주 한 번 있는 Housegroup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좋다.

    하나님은 항상 나랑 함께 하시는데, 잊고 지낼 때가 너무 많다.

    오늘은 누가 복음 10장 38-42절까지를 봤다.

    마르다와 마리아네 가신 예수님.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말씀을 들었고,
    마르다는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바빴다.

    어쩌면, 마르다는 일부러 예수님을 피한 걸 수도 있고,
    성격상 완벽함을 추구한 것일 수도 있고...

    준비는 필요하지만, 때에 맞게...
    있어야 할 곳에, 그 장소에, 있어야 할 때도 있는 거겠지.

    .가지치기.
    건강해 보이는 식물의 가지를 칠 적에,
    다듬는게 아니라, 밑둥까지 뎅강.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다채로운 색깔의 가지가 자라게 된다고.

    나는, 지금.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밑둥까지. 뎅강.

    그리고, 새로. 태어나야지. 다채로운 빛깔을 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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