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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암사!!Freeboard/From You 2002. 12. 10. 23:05거그 어디여^^ 잘 지내는가??
날씨가 무쟈게 추워져서 집밖에 나가기가 싫군!!
시내 공부는 잘 되니?? 오빤 요즘 체육관 차려서 대부분 시간은
체육관에서 보내구 있다... 10월달 한 달을 꼬박 노가다해서 체육관 차렸지!!
물론 내가 차린건 아니구.. 형이 차리는데 열쒸미 노가다만 했지!!
그럴듯 하게 꾸며놔서 사무실겸 체육관, 연극 연습실로 쓰고 있쥐!~~~
시내가 있었으면 자주 들렀을텐데... 아쉽군!!
아침에 나와서 연영과 입시생 가르치고, 낮에는 이달 말에 공연할 연습하구..
오전에 피아노 레슨, 주말에 두번씩 성악레슨... 휴~~
정말 요즘 정신없이 시간이 가는구나.. 시내두 공부하구 혼자 생활하느라
힘들구 외롭지?? 물론 외로움에 지쳐 울면서 살지는 않을꺼구^^
남은 기간 잘 지내구 오빠 가끔 찾아와서 글 남길께...
건강 조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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