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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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크레용Freeboard/Everydays 2011. 6. 22. 21:27
오랜 만에 대학동기들을 몇 명 만났는데, 우연히도 애들이 다 비슷한 또래. 자리에는 없었지만 제이는 5개월, 하나는 6개월, 서윤이는 8개월, 혜연이는 10개월. 다들 동갑인데 요 때는 몇 주차이도 엄청 커서... 서윤이랑 혜연이가 언니 같았다는... (몸무게로만 치면 하나랑 서윤이가 똑같이 8.5킬로였지만... ㅎㅎ) 동네 키즈카페인 크레용에 갔는데, 작년에 너무 자주 가서 인가, 사장님이 내 얼굴을 기억하셨다. 오랜 만에 갔는데, 여전히 밥도 맛있고, 애들이 놀 것도 많고... 만 1세가 안 되는 이 아이들은 전부 입장료도 안 내고, 두 시간 동안 신나게 놀아주셨다. 아이들과 혜링. 아이들. 하나는 밥 먹고 재워 보려고 노력했으나... 안 자더라. 유모차를 타는 순간 곯아 떨어졌음. 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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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군 @ 키즈카페 크레용Freeboard/Everydays 2010. 1. 25. 21:33
드디어 암사동에도 괜찮은 키즈카페가 생겼다. 크레용. http://www.kidscrayon.co.kr/ 암사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천호동 방면으로 주욱- 걸어오다 보면 SK 주요소 건너편 건물 3층. 입장료는 두 시간에 7천원. 애들 쥬스 포함. 식사가 약간 비싼 게 아쉽지만, 그래도 떡뽁이는 너무 맛있었다. (피자는 별로. 돈까스는 그럭저럭) 10회 이용권이 5만원이란다. (진작 알았으면 사는 건데 - . - ) 12시전에 음식 주문시 3개에 3만원. 배트맨으로 분한 요엘군. 공주님과 배트맨 말 탄 배트맨 배트맨의 개인기. 두 시간 원 없이 놀다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