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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적] 나에게 이제 뭘 할 거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Freeboard/Scribbles 2004. 4. 26. 18:25
    근 한달 반간의 백수생활. (비자가 안 나와서 일을 못 한 거지만 서도. 지겨워서 죽는 줄 알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 일년 정도 돈을 벌려고 한다. 경험도 쌓을 겸.
    보수는 많지 않지만, 안정적인 직장. 바로 공무원! 흐흐 - .-  
    Leeds Council(우리 동네 시청 같은 곳)에서 기왕이면, 인권이나 인종차별금지쪽 부서에서 일하고 싶은데, 원하는 일이 딱! 나올리가 있나.

    여하튼, 돈을 좀 모아서, UN이나 NGO 인턴 갈꺼다. 뉴욕 혹은 아프리카로... 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그리고, 박사 시작. 3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그리고, NGO에 취직. 그게 내 계획이다.
    Project Manager로...

    그래서 2-3년씩,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옮겨 다니면서, 일 하는 게 지금 내 계획인데.....

    나의 꿈은...
    '남자든 여자든,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The Invisible) -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일 수도 있고, 이성애자가 아닌 사람들일 수 있고, 트랜스 젠더라고 이름 붙여진 사람들일 수도 있고, 가난한 사람들일 수도 있고, 교육을 받을 권리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일 수도 있고..... 그 리스트는 너무 길지만... -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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