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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끄적] Career
    Freeboard/Scribbles 2004. 9. 4. 22:11
    어제 리즈에서 Development Studies를 전공했다던 독일 친구가 우리 집에 왔었더랬다.

    나름, 전공이 비슷한 사람이었어서...
    그 친구 역시, 내가 뭘 하고 먹고 살까 굉장히 궁금했던 모양이었다.

    답은... 나도 아직은 몰라..라는 싱거운 대답이었지만서도.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했나 머리를 수없이 쥐뜯으며 (물론 과장임) 머리를 굴려 봐도...

    내가 괜히 일자리 구한다고 시간낭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함과...

    그래도 뭐가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말도 안 되는 배짱.


    그래도...월요일부터 한 달 간은 '취업 능력 키우기'수업을 듣기로 했으므로 별 생각 없이 바쁘게 지내겠지.

    그래도 내 삶은 바쁘다. 돈 한 푼 못 벌어도 - . -
    토요일 마다, 한인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아쉬번험 예산을 맡은 고로, 숫자 계산 하느라 바쁘고...
    에- 또, 아직도 끝나지 않은 번역을 쥐고 있느라 바쁘고...

    아, 머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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