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혜영언니와 마틴, 그리고 노아군이 우리 집에 놀러왔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
더군다나, 6개월 터울이 있는 노아군과 요엘군은---- 너무 너무 잘 놀고 있다.
(이래서 아이 둘을 빨리 연달아 낳으라고 하는 걸까??? ==== 요엘군을 독일에 잠시 보내도 될 거 같다. 음허허)
(3일째, 요엘군이- '이건 다 내 꺼야!'라고 말하는 듯, 노아군이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했지만.... --- )
'포코요' 시청 중인 노아군과 요엘군.
귀여운 노아군.
런던으로 이사오고 나서, 8개월 처음으로!
내가 젤루 좋아하는 '테이트 모던'에 갔다.
물론, 애들 때문에--- 전시는 제대로 못 봤지만...
그래도 뿌듯-
(테이트 모던 카페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점심을 다 먹고 나서-
(어금니가 나려고 그러는지, 무척 간지러운가 보다)
점심 먹고, 낮잠을 안 자겠다고 버티더니-
그린파크에서 모자를 쑥- 눌러 씌워줬더니, 눈을 감고 잠을 청한 요엘군.
6살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편한 혜영언니----------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