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집 고르는 일 만큼....
수 개월의 집 찾기를 거쳐...
드디어 마음에 드는 두 군데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어제! 두 군데를 갔다 온 결과!
한 군데로 마음이 정해졌다.
근데, 문제는 이 집을 5000 파운드 (천만원정도)
깍아서, 사겠다고 했더니...
이 집 파는 사람들이, 싫다고도 안 하고, 제안을 받아들이 지도 않은 상태...
- 영국은 대부분 융자를 받아서 집을 사기 때문에,
사고자 하는 사람이 팔고자 하는 사람이 나가고 싶을 때 들어 올 수 있는 지. 파는 사람 사정에 따라 (파는 사람도 사고 싶은 집을 살 수가 있어야, 자기 집을 파니까) - Good buyer인 지가 결정 된다...
여하튼, 그래서, 우리는 Good buyer인데.. 왜냐면 런던 집은 팔린 상태고, 그쪽에서 시간이 필요하면, 내가 렌트한 집에서 살아도 되니까...
내 생각엔, 파는 사람이 계속 계산을 하는 거 같다... - . -
으어...
빨리 정리 되었음 좋겠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