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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 모르겠어"
    Freeboard/Everydays 2003. 8. 25. 08:37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 모르겠어.
    라고 친구가 말했다.

    나도 한 때 느꼈던,
    그 절망감을, 안타까운 마음을,
    모르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가슴이 찢어질 만큼 아팠다.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인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게 할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는, 나는,
    하나님의 끊임없는, 인내하시는 사랑을,
    나의 잣대로 재어 버리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다고
    단정지을 때가 많다.

    항상 행복할 수가 있을까,
    항상 좋은 일만 생길 수가 있을까,
    항상 기쁠 수가 있을까,

    그럴 수 있다면, 길게 내다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할 거다.

    하나님의 계획을,
    미리부터 다 알 수 있다면,

    때로는 시련을 허락하시는,
    (예수님이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 있다면,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40년간이나 내버려 두신,
    하나님의 시간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나는,
    정말, 하나님만 믿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감사함을 고백할 수 있고,
    그 분의 이름을 높혀드릴 수 있을 것이다.

    아픔 가운데서도,
    시련 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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