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Everydays

[일상] 오늘은 울산

tempus_fugit 2005. 7. 21. 19:00
울산이 이렇게 먼 지 몰랐다.
더군다나
울산현대호텔이
문수 경기장이랑 무려 25킬로나 떨어져 있는 지도 몰랐다.

신랑은 길이 복잡하다고 태워달라고 했다.

아- 왕복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쯔업.

그래도 바닷가는 예쁘다.
근데 난 왜 수영복을 안 가지고 온 걸까?
(확~ 비키니를 질러 버릴까?!!!!)